챔피언 개요
아트록스는 정의의 수호자였으나 타락한 다르킨(Darkin) 중 하나로, 신에 맞서 싸운 자의 종말과 복수를 상징한다.
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가장 파괴적이고 철학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, 검에 영혼이 깃든 존재이며 ‘자유’를 갈망하는 비극적인 악역이다. 게임 내에서는 탑라인의 강력한 전투형 챔피언으로 분류되며, 생명력 회복과 넓은 범위 공격으로 적을 제압한다.
기본 정보
- 이름: 아트록스
- 별명: 몰락한 자, 다르킨의 검
- 주 포지션: 탑
- 주 역할군: 전사, 브루저
- 주 무기: 살아있는 대검
- 출신 지역: 셈마(Shurima의 고대 전쟁 후 다르킨 시기)
- 소속 세력: 다르킨
배경 스토리
아트록스는 고대 전쟁에서 ‘타곤 산의 아스펙트’와 함께 공허에 맞서 싸운 무기의 화신이었다.
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, 그들은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고, 곧 타락하기 시작했다.
아트록스는 ‘정의’를 위해 싸우던 존재였지만, 결국 다르킨이 되어 살육과 파괴를 즐기는 존재로 전락했다.
룬테라의 마법사들은 그들의 영혼을 무기에 봉인함으로써 위협을 막고자 했고, 그 결과 아트록스는 검에 갇힌 채로 수천 년을 떠돌게 된다.
그는 결국 인간의 몸을 잠식하여 되살아나고, 영원한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하려는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.
성격 및 행동 패턴
- 철학적이며 파괴적 성향
- 자신을 “끝없는 고통의 존재”라 칭함
- 정의, 구원 같은 단어에 혐오감을 느끼며 조롱함
-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저항하는 의지를 보임
- 그 어떤 존재도 믿지 않으며 절대 고독의 전사로 묘사됨
무기 및 기술 설명
아트록스는 거대한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검을 사용해 전장을 장악한다.
- 어둠의 검(Q): 전방을 세 번 베며 각각 다른 범위로 강력한 피해를 줌
- 지옥사슬(W): 적을 사슬로 잡아끌며 특정 범위로 끌어당김
- 그림자의 도약(E): 짧은 거리 이동 + 스킬 범위 보정
- 대몰락(R): 아트록스가 거대화하며 공격력 상승 + 처치 시 체력 회복
스킬셋은 범위 제어 + 회복 + 추격 + 광역 딜링으로 구성돼 있어 한타와 1:1 전투 모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.
상징성과 팬덤 해석
-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캐릭터
- 구속, 파괴, 죽음, 존재의 허무함 같은 무거운 철학을 내포
- 유저들 사이에선 "롤에서 가장 문학적인 챔피언"으로 불리기도
- 팬아트와 팬픽에서는 종종 비극적인 영웅 혹은 저항자로 재해석
- "죽음이 자유라면, 나는 세상 전체를 죽음에 빠뜨릴 것이다"는 그의 상징적 대사
관련 캐릭터와의 관계
- 판테온: 과거 싸움에서 판테온(아트레우스)의 몸을 파괴함. → 인간의 불굴의 의지에 직면
- 케인: 다르킨 무기 라아스트와 관련되어 있음
- 나서스, 레넥톤: 고대 전쟁에서 함께 싸운 적 있는 인물
- 타곤 산 아스펙트: 아트록스가 타락하기 전 함께 공허에 맞서 싸운 세력
게임 내 역할 및 전략
- 라인전: Q 범위 계산과 체력 회복을 활용한 지속 교전
- 한타: R 사용 후 광역 진입 + 회복으로 핵심 역할
- 장점: 1:2 이상 상황도 역전 가능, 회복력 뛰어남
- 단점: 스킬 명중률 의존도 큼. E 활용이 미숙하면 무력함
- 팁: Q 세 번의 범위를 모두 맞히는 연습은 필수!
요약 정리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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